사실 뒷북을 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시기인 것 같아요
벌써 2023년이 와버렸기 때문에..
되둉.. ㅋㅋㅋㅋㅋㅋ ㅠㅠㅠ
변명이라면 변명일지 모르겠지만
고작 20대 중반을 지나고 있으면서..
시간이 점점 빨리 지나는 것 같아요
회사를 다니기 시작하니 삶이 나를 위해서 사는 것보단..
그저 흘러가는대로.. 덧나지만 않게...
평일은 일단 회사 집 회사 집에서 벗어나지 않아서
딱히 운동을 하거나 이러지 않기 때문에 ㅠ..
주말만 바라보는 삶이 익숙해져버렸어요
일주일을 딱 이틀만 사는 느낌..
대학생때까지만 해도 개강이라든지 종강이라든지
한 해에 있어서 흐름이란 게 존재했다면
회사원은.. 그런 게 없더군요..
끝없는 출근, 퇴근
가끔있는 연차 정도..?ㅋㅋㅋㅋㅋ
저 같은 경우는 프로젝트가 끝나면 그게 휴가기간이고..
아니면 일하는 기간이라서 연말이나 연초나..
여름휴가기간이라던지 하는 시간이 의미가 없어요
일년동안 뭔가.. 끝없이 반복되는 일상을 살다보니
12월에서 1월로 변하는 것도
단순히 7월에서 8월 넘어가는 것과 비슷하달까요
해가 바뀐다기보단
또 한 달이 지났구나... 이런 마음..
정말 나중에는 나이도 헷갈린다는 말이 와닿아요 요즘
또 이제 만나이잖아요? 참..ㅋㅋㅋ
제 나이를 어떻게 말하고 다녀야 할지 벌써 혼란스럽네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몇달 전부터 시작한 블로그가
저에게 있어서는 약간 특별한 이벤트로 다가와주고 있어요
특별한 취미정도! ㅋㅋㅋㅋㅋ
2022년동안 저에게 새로 생긴 규칙(?)은
- 차가운 물 마시지 않기
- 아침마다 책 읽기
정도가 있겠군요?
아침마다 고작 5분정도 책 읽고 출근하지만
올해만 대략 10권정도 읽은 거 같아요
새삼.. 티끌모아 태산이에요 진짜 그쵸?ㅋㅋㅋㅋ
링피트로 시작했던 운동습관은 3개월을 넘기지 못했고..
주 3일 샐러드는 이제야 시작했거든요.. 고작 한 달됨!..
이제 새로 저에게 찾아와준 이번해에서는
회사에서 제공하는 복리후생비로 아마 필라테스를 끊어볼 것 같아요
그 외 돈이 남는다면.. 아침 헬스정도 추가해볼 것 같네요 ㅎㅎㅎ
샐러드나 건강식으로 먹는 것도 계속 유지할 것 같고..
아직 한 달 조금 지난 것 같은데
위가 정말 많이 편해졌어요
식도염은 조금 느껴지지만.. 심각하진 않고요 ㅎㅎ
사람은 또 망각의 동물이라고 ㅋㅋㅋㅋ 위 조금 편해졌다고
나중에 한.. 6~7월 즈음에는 막 먹어대는 건 아닌지
제 자신이 의심스럽지만...ㅋㅋㅋㅋ
그 외는 지연성 음식 알레르기(Food IgG) 이거 꼭 해볼려구요
위가 안 좋기 때문에 더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또한 생리불순이 심해서.. 음식이라도 조심하면서 살아야죠 ㅠ_ㅠ..
그리고 제 생애 첫 해외여행을 가게 됐답니다!!
비록 회사 워크샵이지만!
약간 긴장도 되고.. 설렘도 있네요 ㅎㅎ
병원은.. 3월정도에 산부인과를 다시 방문해야할 것 같아요
생리가 안 온지.. 대략 3개월이 넘었거든요...ㅠ
치과는 꾸준하게 다니구요!
본격적인 치료가 거의 끝나서 이젠 3개월에 한 번 정도 다니지 않을까 싶어요
또.. 블로그는 최소 주 1회씩 글 쓰는게 목표입니다 후후...
최근 위잇 추천인해주시는 분들이 생겼는데
정말 너무 감사해요 진짜로..ㅠㅠ
정리해보자면,
2023년 목표는
건강하게 살자!! 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의 2023년 목표는 어떤가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고 활기찬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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