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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맛집

[일상/맛집]서울역 돈까스 맛집 '오제제' 후기

by 수다정이 2022.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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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직장동료분과 맛집탐방에 나섰습니다ㅋㅋㅋ

 

2주에 한번씩 월요일마다 월요병 극복을 위해서..다니기로 했어요^_^ 그저 먹을 생각..

 

오늘은 서울역이 본점인 '오제제'에 들렸어요!

 

 

저희는 테이블링 어플을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매장 정보

회사에 있는 관계로... 5시 현장등록은 못하고 딱 5시 50분에 원격 줄서기를 했어요!

시작은 10번째였던 것 같은데 

대략 6시 40분쯤? 입장했던 것 같네요 

가게 외부

사람들이 밖에 너무 많이 서 있어서 외부를 전체적으로 찍진 못했어요ㅠㅠ 아쉬워라..

 

그나저나 여기 간판에 있는 것은.. 어떻게 오제제를 표현하는 것일까요..?

계속 직장동료분과 상의해봤지만 알 수 없었어요 ㅋㅋㅋㅋ 아시는 분..?

 

안에는 생각보다 테이블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대략 10개 2인 테이블이랑 1인 바 테이블 4개 정도? 

 

사실 1인 바 테이블만 아니였으면 좋겠다 했는데 세상에 입이 방정이지

1인 바 테이블이 걸렸지 모예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 테이블 앞에 서랍장..?

바 테이블이 분위기 자체는 나쁘지 않았어요 하지만.. 의자가 넘 불편해서 ㅠㅠ 

한 5분~10분? 기다리면 돈까스가 나옵니다. 

 

히레카츠 16000원

제가 시킨 것은 히레카츠! 

매장 처음 방문했다고 하니 먹는 방법도 설명해주시더라구요!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ㅎㅎ 

 

설명해주신 방법이 소금에 찍고 와사비를 조금 올려서 먹거나 아니면 수제소스를 찍어먹는 거였습니다

수제소스랑 먹으면 돈까스 고기 맛이 많이 가려져서 저는 전자가 더 좋았어요!

 

처음에는 넘 식감도 부드럽고 튀김옷도 얇아서 맛있었습니다

하지만 좀 식어가니까 약간 물리더라구요 

수제소스나 샐러드 드레싱이나 각자는 너무 맛있는데 이 돈까스와 정말 어울리는지는 약간 흐음... 

제 입장에서는 어울리지는 않았어요 

서로 맛이 꽤나 강해서 입이 뭔가 피곤한 느낌..

마지막 조각 먹을 땐 뭔가.. 먹지말까 고민하다가 가격때문에 먹었어요 ㅋㅋㅋㅋ

 

가격만큼이나 훌륭한 느낌은 아니였기에 재방문은 없을 것 같아요 

저는 오히려 이미 작성했던 '카츠오도'가 더 입맛에 맞았습니다.

 

(혹시나 카츠오도가 궁금하시다면...?) https://we12m.tistory.com/21

 

[일상]내 최애 돈가스집 서울 신림동 '카츠오도' / 새로 발견한 카페 '인투커피'

이번 주말에는 무려 3주나 게으름으로 방문을 미룬 카츠오도를 갔다 왔다 내 입맛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괜찮다고 느끼는 기준에 대해서는 꽤나 낮은 편이지만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은 진짜

we12m.tistory.com

 

2주 뒤에 또 다른 맛집을 방문해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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