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잡담] 벌써 몇번째 코로나 검사인지...

지난 파견에서는 프로젝트 합류 전에 코로나 검사를 무조건 받게 하였다.

 

그 때 당시 올해 2월이였으므로 그 때가 첫 번째!..

 

그 이후로 같은 건물 같은 층 내 확진자로 인하여 2번 조기 퇴근...ㅋㅋㅋㅋ 당하고 검사했었고

 

또 한 번은 감기에 걸렸는데 혹시나 싶어서 자발적으로 한번..

 

그리고 위드 코로나 이후 불안불안하던 생활을 하고 있는 와중에

 

오늘 같은 건물 같은 층 내 확진자로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었다.

 

괜히 내가 아무런 증상이 없어도 검사를 받으면 약간 쫄(?)린다.. 

 

내가 무증상 감염자이면 어쩌지..? 혹시 그러면 도대체 어디부터 민폐를 끼친걸까.. 같은 상상까지..ㅋㅋㅋ

 

사실 어제 같은 건물 확진자가 너무 많이 나왔어서 아.. 머지않아 우리도 조기퇴근하겠구나 싶었는데 그게 바로 오늘일줄은 꿈에도 몰랐다.

 

덕분에 낮잠도 3시간이나 자고 이렇게 블로그 글도 작성하고 굉장히 여유로운 생활을 보내고 있다. 

 

아 참.. 그리고 5평에서 -> 7평 원룸으로 이사를 지난 10월에 했었는데 

 

와 역시.. 집은 넓고 봐야한다.. 다음 집은 꼭 방이 있는 더 넓은 곳으로 ㅋㅋㅋㅋ 갔으면 좋겠다..!!

 

주식아 힘내라 ㅠㅠ 내 집이 되어줘... 솔직히 5평에서 7평인데.. 그닥 차이가 있을까.. 했는데

 

침대를 놓을 수 있는 공간과 홈트할 수 있는 공간이 생기고.. 옷장도 지금 2개이다 굉장히 넓고 만족스럽다 삶의 질이 한 50퍼는 늘어난 느낌..?

 

괜히 사람들이 넓은 집을 원하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쨋든 낼 음성이 나오길 빌면서 글을 마친다 :)

 

p.s. 위드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걸리고 있는데.. 다들 몸 조심하시길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