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맛집10 [일상]내 최애 돈가스집 서울 신림동 '카츠오도' / 새로 발견한 카페 '인투커피' 이번 주말에는 무려 3주나 게으름으로 방문을 미룬 카츠오도를 갔다 왔다 내 입맛은 생각보다 까다롭다.. 괜찮다고 느끼는 기준에 대해서는 꽤나 낮은 편이지만 맛집이라고 생각하는 곳은 진짜 손에 꼽는다.. 왜냐면 매번 내가 게으르다고 말하면서도 퇴근 뒤 저녁밥 중 90프로는 내가 해 먹는다. 그러다 보니 음식 솜씨가 나쁘지 않은 편인지 적당한 맛은 다 낸다. 부작용으로 나보다 못하는 음식점에서 밥을 먹으면 화가 그렇게 날 수 없다...^_^ 쨋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을 꼽자면 돈가스인데 대학 시절 먹었던 내 최애 돈가스집 사장님이 고향(일본...)으로 돌아가면서 그렇게 절망스러울 수가 없었다. 방황하던 와중에 찾은 돈가스집! 사실 가기 전까지 정말 기대를 1도 하지 않았던 집이다. 현재 나는 구로디지털단.. 2022. 11. 13. [일상]서울숲 단풍구경🍁 / 성수동 목금(木金) 이번 주말은 단풍구경을 갔다왔다 최근 회사동료분에게 화담숲이라는 곳을 추천받았다 하지만 입장권을 예약하는 곳이고 이미 3주간 매진..ㅋㅋㅋㅋ 결국 만만한 곳으로 갔다! 바로 서울숲ㅎ 원래는 식당도 온량이라는 곳을 갈려고 했다 남친 회사동료 추천 하지만 오후2시인데도 불구하고 2시간을 기다리라고 해서 목금(木金) 을 가게 되었다 반전존재... 여기도 한시간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명단을 작성하면 차례가 될 때 전화를 주신다 웨이팅은 근처에 있던 커피오스 본점에서 기다렸다 근데 여기 디저트도 맛있어보이고 카페 분위기도 넘 좋았다... 또 갈듯? 1시간(앞에 6팀 기다렸다)을 기다리고 갔던 목금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음... 1시간은 기다릴만큼인가 싶은? 웨이팅이 30분 이내이면 추천한다 두.. 2022. 11. 6.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