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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저리

[일상/주저리]심심하니 돌아온 나쁜 주인장 일기..?

by 수다정이 2024.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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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티스토리 글을 작성해보는 것 같다

 

맨날 돈,돈,돈 하는 입장이니만큼 돈 얘기를 하면 자주 돌아오지 않을까 했지만

실제론 어림도 없었다는 이야기

 

그 사이 엔화가 올라서 섣부른 매도...를 했고..^^

(이득은 보았지만 기다린 기간을 생각하면 글쎄..? 매도 평단은 905쯤.. 됐던 거 같다)

 

항상 참아야지 견뎌야지 하지만 쉽지 않다 역시 투자엔 그릇이 커야..

 

미국 ETF는 정말 엄청난 기세로 매번 천장을 뚫길래

120만원 정도 이익을 보고 팔았다. (시드는 천만원정도 기간은 8개월?)

 

최근 다시 소박하게 20만원 정도 매수했는데

귀신 같이 폭락을 맞이했다

 

매년 9월은 항상 좋지 않았던 달이라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배운걸로..

 

 

가지고 있던 키움캐피탈 채권은 장내 매도하여 이득을 조금 보았다

물론 이것도.. 조금만 참았으면 좋은 매수자가 나왔었는데 1시간 차이로 엇 나가버렸고..^^..

 

채권 매도에 대해서는 채린이분들에게 해 줄 좋은 정보가 꽤 있었는데

시간이 꽤 지나서;; 기억을 할 지 모르겠지만

 

내일도 일이 없다면 글을 작성할 생각이다.

아마 도움이 될 사람들이 꽤 있을 듯하다!

 

근황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없겠지만 전하자면

 

요즘 로스트아크에 미쳐 살고 있다 내가 왜 이러나 싶을 정도...ㅋㅋㅋㅋㅋ 

퇴근하고 집안일하면 바로 로아만 하는 듯 싶다..

그러다 보니 매일 하던 스트레칭도 독서도 안 한지 꽤 되어버린 상태..

심지어 비타민도 먹지 않음 ㅠ_ㅠ...

 

회사에서는 일이 없으니 웹소설과..^^.. 치지직과... 햄토피아라는(이것도 게임..?) 게임에 빠져있다는 정도..?

 

가끔 구독한 블로그에서 올라오는 경제 글과

경제뉴스 정도 보고.. 그러고 살고 있다 

이 한심한 챗바퀴에서 벗어나야 할텐데

도파민 중독자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다..

 

돈으로 도파민을 추구하지 않는 게 다행일 정도...ㅠㅠ

 

다시 블로그 글도 쓰고 하면서 일상 패턴을 복구하고자 한다.

잘 될지 모르겠지만..?

 

지나가며 글을 읽게 된 분들 감사드리고 오늘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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