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7 [일상/일기]매일 하는 나의 루틴/치과선생님과 필테쌤의 마수 합작(?) 해가 지날수록 저는 하루에 필수로 하는 루틴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이는 슬프지만 몸이 점점 고장남을.. 뜻하기도 하고 건강을 신경 쓰는 나이가 다가옴을.. 또한 나를 위한 시간이 길어지고 있음을 뜻하기도 합니다. 첫 번째로는 독서입니다. 처음에는 친구 한 명과 취업준비로 공부를 하지 않는 날에는 벌금을 내는 인증방을 만들어서 진행했던 것이 둘 다 취업을 한 후에는 독서인증방으로 바뀌었습니다. 슬픈 일이지만 그 친구는 저에게 비상금을 만들어주는(...) 일이 되어버렸고 저는 대략 3~4년정도 지속하고 있는 루틴 중 하나입니다. 이런 걸 보면 티끌 모아 태산이라는 말을 실감하곤 합니다. 고작 2~5분 짧은 시간이지만 일 년에 6권 많으면 15권 정도 읽었더군요 많지도 않지만 적지도 않는 양이라고 생각하며 만.. 2023. 12. 1. [일상/일기]고양이정원 복귀유저로 가는 험난한 길/작심삼일 자기계발 어제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 겸해서 제가 썼던 글들을 몇 개 둘러봤었습니다. 한 때 다이어트에 집착(?)하여 과일을 시켜 먹고자 했던 때에 작성했던 과일 정기배송글에 있는 플랫폼들은 절반 넘게(..) 망해버렸고 오늘 검색해보니 새로운 과일 정기배송 플랫폼들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한번 시간내서 또 정리글을 해봐야 하나.. 싶습니다 아마 또 한군데를 정해서 정기배송 몇 번 받아보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읽었던 글 중 하나는 고양이정원 게임글이었습니다 생각해 보면 이 짠순이 주인장은 핸드폰 게임에 돈 쓰는 경우가 잘 없습니다.(스팀 게임이면 모를까) 근데 신기하죠 이 게임엔 꽤나 썼습니다. 뭐 광고제거, 기부 겸 할 수 있는 아이템 구매 패키지 등 대략 5만 원 정도 썼더라구요? 고양이라는 단어에 홀렸던 것.. 2023. 11. 30. [일상/일기] 파견직 개발자의 슬픔과 끝나지 않은 내 진로 고민 게으른 주인장이 돌아왔습니다. 그것도 또 이상하고 무거운 주제를 들고...! 다른 글에 언급했었던 적이 있지만 저는 파견을 다니는 개발자입니다. 우리나라 학생들 90프로 이상이 비슷하겠지만 대학진학에 대해 고민을 시작할 때 즈음 본인의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어영부영 학과를 정하거나 내 성적에 대학과 학과를 맞춰 진로를 정하게 되겠죠.. 저 또한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선택했던 학과가 컴공과였습니다. 뭐 지금 다시 고등학교 시절로 간다고 해도 대학을 다른 곳을 선택할지언정 학과는 비슷할 것 같아요 왜냐면.. 지금도 제 꿈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취업준비를 하면서도 이 생각이 저를 떠나지 않았어요 막연히 아.. 나는 컴공을 전공했으니까 살리긴 해야겠지? 하며 공기업 전산직만.. 2023. 11. 29. [결혼준비]결혼식장을 찾아보자 #3 어찌 보면 결혼준비 중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는 결혼식장 찾기입니다 결혼준비해 보신 분들은 공감하는 말이 하나 있습니다. 모두 다 만족하는 결혼식장을 찾으려면 내가 웨딩홀을 하나 짓는 게 빠르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다들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부분은 다르겠지만 갖추고자 하는 요소는 비슷합니다. 적절한 식대비, 나쁘지 않은 정도의 밥, 편한 교통편, 넓은 주차장 뭐 이런 요소들은 모든 신혼부부들이 고려하는 사항이죠 그 외에는 야외/실내, 채플, 하우스와 같은 웨딩홀 컨셉 등으로 나뉠 것 같네요 하지만 위에서 말한 적절한 식대비, 나쁘지 않은 정도의 밥, 편한 교통편, 넓은 주차장 이 요소를 모두 갖춘 웨딩홀은 찾기 쉽지 않아요 있다고 해도 1년 전에 예약해도 가능한 지 장담할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2023. 9. 10. 이전 1 ··· 3 4 5 6 7 8 9 ···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