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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주저리50

[일상]항상 써보고 싶었던 내 푸념 최근 내가 블로그에 들어와 주저리를 떠는 게 많아졌다 블로그에 욕심이 생겼다기보단 익명의 누군가에게 내 고민도 털어보고 싶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며 누군가 위로받았으면 했다 당신은 틀리지않았다고... 또한 나도 틀리지않았다고 하지만 또 게으른 내가 실천에 옮기기를 무려 1년 넘게 걸렸다는 사실이...문제라는 정도? 오늘은 내 몸상태에 대해 잠시 얘기해볼려고 한다 뭐 사실 엄청 대단한건 아니고 나는 97년생이다 하지만 생리불순을 겪은지 벌써 10년이 넘었고 이에 쏟은 돈도 노력도 한두푼이 아니다 재작년부터 식도염을 의심하고 있으며 목에 이물감과 명치부분에 답답함은 잘 없어지지 않고 있다 위 내시경을 받고자 하긴 하는데 내년 목표로 해보겠다... 왠지 무섭달까... ㅠㅠ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생리불순도 작.. 2022. 11. 2.
[일상]감히 아침부터 부지런해 보았다 이틀연속 위잇딜라이트 언급을 의도치 않게 하게 생겼는데 오늘 위잇딜라이트 메뉴가 맘에 들지 않아서 주문하지 않았었다(그러지 말아야 했는데...) 그래서 어제 생각했던 게 회사 근처에 아맘 이라는 곳이 있다 크로와상 샌드위치랑 그릭요거트 등을 파는 곳인데 전에 딴 지점 시켰을 때 너무 맘에 들어서 아 집에 있는 곡물 쉐이크랑 샌드위치 하나 해서 점심 떼워야겠다 하면서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 보니 사올려면 오전 중에 나가서 사오거나 출근길에 1호선을 타고 서울역으로 나와서 사와야 할 것 같았다 근데 또 일이 꽤 있었던 지라 중간에 나가기는 그렇고 감히...1호선을 도전해버렸는데 정말 아직도 후회스럽다 앞으론 진짜 꼬박꼬박 위잇 시켜먹어야지ㅠㅠㅠㅠ 평소 출근은 2호선을 통해서 하는데 1호선을 딱 한번 이용하고 .. 2022. 11. 1.
[일상]예상치 못한 칭찬 이번 프로젝트에 들어온 이후 같이 점심 먹는 동료들의 추천과 종용(?)으로 인해 위잇딜라이트 라는 곳에서 점심을 시켜먹고 있다 광고였으면 좋겠지만 너무 꼬박꼬박 돈내고 먹는다 잠시 홍보아닌 홍보를 해보자면 서울 내에서만 배송이 되며 오전4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배송되는 점심 도시락이다 한끼에 6900원이며 한개만 해도 무료배송이다 최근에 플러스 메뉴라고 8900원짜리가 나오긴 했으나 대부분 6900원짜리를 먹는것 같다 여기 시킨지 이제 한달 가까이 됐지만 사진 한장 찍어두지 않은 나..자신은 나도 놀랍다^^... 전자레인지랑 뜨거운물 정도만 있으면 되고 나쁘게 말하면 편의점 상위호환 좋게 말하면 백반 정도? 한달 내내 다른 메뉴로 구성해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주변 회사분들과 시켜보니 남자분들은 양이 .. 2022. 10. 31.
[일상]곰표 크림치즈 스낵/주저리 일상 결국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은 실패했고... 엄마에겐 용돈을 보내드렸다 그에 화답이라도 하듯 손질한 꽃게와 새우를 보내셨다... 주말에 꽃게탕 해먹어야지ㅎ... * * 나는 종종 편의점에서 신상과자나 아이스크림 사는걸 좋아한다 또 어떤 신박하고 맛난게 나왔나...♡ 요즘 과자든 아이스크림이든 밀가루든... 부침가루든 안주..맥주 곰표 하나씩은 있는 기분이다 그 중 맛있어보이는 과자 하나를 집어왔다 생긴건 물고기 모양인게 넘 귀엽다.. 심지어 맛있다!!! 생각보다 크림치즈 맛이 진하고 식감도 부드러운게 빠르게 순삭했다 가격은 아마 1900원 이였던 것 같다 비싸긴하네.. 월급말곤 다 비싸... 앗 그리고 지난번에 시킨 요즘 요거트가 배송왔다 담주 내 아침을 책임질 예정...ㅋㅋㅋ 그리고 신규가입 100원 쿠.. 2022.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