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7 [일상]위잇딜라이트 점심 후기/매콤 모듬햄 김치볶음컵밥 드디어! 한 달 가까이 시켜먹은 위잇을 오늘에서야 사진 찍었다 나의 게으름 대단해 뭔가 사진도 잘 못 찍어서 메뉴가 볼품없어 보이지만 맛있었다 적당히 매콤하고 햄 양도 많고 밥양도 그에 맞게 적당했다 남자분들은 2시간만 지나도 배고픔... 그리고 예전에 편의점 상위 호환이라는 말을 썼던 것 같은데 그 이유는 자취생 밥상 느낌이 강하다 집에 흔히 있는 햄이랑 김치 볶아서 맛있게 한 끼 뚝딱! 하는 그런 느낌? 상위 호환인 이유는 편의점 그 특유의 물리는 맛 뭔가 다 똑같은 양념 맛 느낌이 나지 않아서이다 2년 정도 편순이 생활을 했기 때문에 편의점 도시락은 이제 보기만 해도 질린다 그에 반해 위잇 음식들은 진짜 식당이든 집에서 볶아서 나중에 전자레인지로 데워서 먹는 느낌이라서 물리는 느낌도 없다 진짜 과식.. 2022. 11. 8. [일상]서울숲 단풍구경🍁 / 성수동 목금(木金) 이번 주말은 단풍구경을 갔다왔다 최근 회사동료분에게 화담숲이라는 곳을 추천받았다 하지만 입장권을 예약하는 곳이고 이미 3주간 매진..ㅋㅋㅋㅋ 결국 만만한 곳으로 갔다! 바로 서울숲ㅎ 원래는 식당도 온량이라는 곳을 갈려고 했다 남친 회사동료 추천 하지만 오후2시인데도 불구하고 2시간을 기다리라고 해서 목금(木金) 을 가게 되었다 반전존재... 여기도 한시간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서 명단을 작성하면 차례가 될 때 전화를 주신다 웨이팅은 근처에 있던 커피오스 본점에서 기다렸다 근데 여기 디저트도 맛있어보이고 카페 분위기도 넘 좋았다... 또 갈듯? 1시간(앞에 6팀 기다렸다)을 기다리고 갔던 목금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음... 1시간은 기다릴만큼인가 싶은? 웨이팅이 30분 이내이면 추천한다 두.. 2022. 11. 6. [일상]내가 지금껏 SI를 다니며 느낀 점 현재 나는 3번째 프로젝트에 들어와 있고 아직 개발 전 단계인 설계 기간에 있다 난 이 프로젝트를 들어가기 전만 해도 들어가자마자 개발할 거고 오픈하기 전에 나오는 단기 플젝이라고 들었다 BUT 역시나 설계 단계에 뭐가 할 게 있다고 지연됐으며 대충 윗분들은 설계서나 만들라고 우릴 던져놓았다 이 플젝이 정확히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도 듣지 못했고 내 계약이 언제까지인지 파트는 확정된 건지 얘기해주는 사람은 없고 윗분들만 분주하고 바쁘다 그래서 설계서를 다 작성하고 나면 할 게 없다... 그런 심리 아시나요? 물론 내 파트 대충 예상은 가니까 분석 한번 할 수도 있고 그렇긴 한데 나중 가서 진짜 내가 할 화면이 아닐지도 모르고 시킨 것도 아니니까 굳이 또 나서서 할 맘도 잘 안 생긴다... 그렇다고 이렇게.. 2022. 11. 4. [일상]항상 써보고 싶었던 내 푸념 최근 내가 블로그에 들어와 주저리를 떠는 게 많아졌다 블로그에 욕심이 생겼다기보단 익명의 누군가에게 내 고민도 털어보고 싶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며 누군가 위로받았으면 했다 당신은 틀리지않았다고... 또한 나도 틀리지않았다고 하지만 또 게으른 내가 실천에 옮기기를 무려 1년 넘게 걸렸다는 사실이...문제라는 정도? 오늘은 내 몸상태에 대해 잠시 얘기해볼려고 한다 뭐 사실 엄청 대단한건 아니고 나는 97년생이다 하지만 생리불순을 겪은지 벌써 10년이 넘었고 이에 쏟은 돈도 노력도 한두푼이 아니다 재작년부터 식도염을 의심하고 있으며 목에 이물감과 명치부분에 답답함은 잘 없어지지 않고 있다 위 내시경을 받고자 하긴 하는데 내년 목표로 해보겠다... 왠지 무섭달까... ㅠㅠ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생리불순도 작.. 2022. 11. 2.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