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99 [일상]내가 지금껏 SI를 다니며 느낀 점 현재 나는 3번째 프로젝트에 들어와 있고 아직 개발 전 단계인 설계 기간에 있다 난 이 프로젝트를 들어가기 전만 해도 들어가자마자 개발할 거고 오픈하기 전에 나오는 단기 플젝이라고 들었다 BUT 역시나 설계 단계에 뭐가 할 게 있다고 지연됐으며 대충 윗분들은 설계서나 만들라고 우릴 던져놓았다 이 플젝이 정확히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도 듣지 못했고 내 계약이 언제까지인지 파트는 확정된 건지 얘기해주는 사람은 없고 윗분들만 분주하고 바쁘다 그래서 설계서를 다 작성하고 나면 할 게 없다... 그런 심리 아시나요? 물론 내 파트 대충 예상은 가니까 분석 한번 할 수도 있고 그렇긴 한데 나중 가서 진짜 내가 할 화면이 아닐지도 모르고 시킨 것도 아니니까 굳이 또 나서서 할 맘도 잘 안 생긴다... 그렇다고 이렇게.. 2022. 11. 4. [일상]항상 써보고 싶었던 내 푸념 최근 내가 블로그에 들어와 주저리를 떠는 게 많아졌다 블로그에 욕심이 생겼다기보단 익명의 누군가에게 내 고민도 털어보고 싶고 이런 사람도 있구나하며 누군가 위로받았으면 했다 당신은 틀리지않았다고... 또한 나도 틀리지않았다고 하지만 또 게으른 내가 실천에 옮기기를 무려 1년 넘게 걸렸다는 사실이...문제라는 정도? 오늘은 내 몸상태에 대해 잠시 얘기해볼려고 한다 뭐 사실 엄청 대단한건 아니고 나는 97년생이다 하지만 생리불순을 겪은지 벌써 10년이 넘었고 이에 쏟은 돈도 노력도 한두푼이 아니다 재작년부터 식도염을 의심하고 있으며 목에 이물감과 명치부분에 답답함은 잘 없어지지 않고 있다 위 내시경을 받고자 하긴 하는데 내년 목표로 해보겠다... 왠지 무섭달까... ㅠㅠ 어리석은 생각이지만.. 생리불순도 작.. 2022. 11. 2. [일상]감히 아침부터 부지런해 보았다 이틀연속 위잇딜라이트 언급을 의도치 않게 하게 생겼는데 오늘 위잇딜라이트 메뉴가 맘에 들지 않아서 주문하지 않았었다(그러지 말아야 했는데...) 그래서 어제 생각했던 게 회사 근처에 아맘 이라는 곳이 있다 크로와상 샌드위치랑 그릭요거트 등을 파는 곳인데 전에 딴 지점 시켰을 때 너무 맘에 들어서 아 집에 있는 곡물 쉐이크랑 샌드위치 하나 해서 점심 떼워야겠다 하면서 생각을 했는데 생각해 보니 사올려면 오전 중에 나가서 사오거나 출근길에 1호선을 타고 서울역으로 나와서 사와야 할 것 같았다 근데 또 일이 꽤 있었던 지라 중간에 나가기는 그렇고 감히...1호선을 도전해버렸는데 정말 아직도 후회스럽다 앞으론 진짜 꼬박꼬박 위잇 시켜먹어야지ㅠㅠㅠㅠ 평소 출근은 2호선을 통해서 하는데 1호선을 딱 한번 이용하고 .. 2022. 11. 1. [일상]예상치 못한 칭찬 이번 프로젝트에 들어온 이후 같이 점심 먹는 동료들의 추천과 종용(?)으로 인해 위잇딜라이트 라는 곳에서 점심을 시켜먹고 있다 광고였으면 좋겠지만 너무 꼬박꼬박 돈내고 먹는다 잠시 홍보아닌 홍보를 해보자면 서울 내에서만 배송이 되며 오전4시부터 오후 12시 사이에 배송되는 점심 도시락이다 한끼에 6900원이며 한개만 해도 무료배송이다 최근에 플러스 메뉴라고 8900원짜리가 나오긴 했으나 대부분 6900원짜리를 먹는것 같다 여기 시킨지 이제 한달 가까이 됐지만 사진 한장 찍어두지 않은 나..자신은 나도 놀랍다^^... 전자레인지랑 뜨거운물 정도만 있으면 되고 나쁘게 말하면 편의점 상위호환 좋게 말하면 백반 정도? 한달 내내 다른 메뉴로 구성해주는 것도 좋다 하지만 주변 회사분들과 시켜보니 남자분들은 양이 .. 2022. 10. 31. 이전 1 ··· 20 21 22 23 24 25 다음